

후쿠오카는 일본 내에서도 여행자가 많은 도시지만, 의외로 아침 일찍 문을 여는 식당이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여행 일정이 바쁘거나 아침 시간을 활용해 움직여야 하는 여행자라면, 현지에서 실제로 운영되고 검색 가능한 아침 식당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글에서는 후쿠오카에서 실제 구글 지도와 리뷰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한 인기 아침 맛집만을 골라 위치, 영업시간, 추천 메뉴까지 모두 정리했다. 하카타역·텐진·나카스 등 주요 여행 동선에 맞춰 구성했기 때문에, 여행 준비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1. HEART BREAD ANTIQUE(앤티크) 텐진점
• 위치: 후쿠오카시 추오구 텐진 3-16-24, 텐진역 도보 1분
• 영업시간: 베이커리 08:00–21:00 / 카페 08:00–20:00 / 모닝 빵 뷔페 08:30–11:15
• 추천 메뉴: 빵 무제한 모닝 뷔페, 크루아상, 식빵, 커피 무료리필
앤티크는 후쿠오카 텐진 중심부에서 아침을 가볍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특히 인기가 높은 메뉴는 바로 ‘빵 무제한 모닝 뷔페’로, 여러 종류의 빵과 커피를 부담 없는 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아침에 부담 없이 빵을 먹고 싶은 여행자에게 최적의 장소이며, 출근 시간대에도 여유롭게 앉아 먹을 수 있을 만큼 공간도 넓다. 텐진역에서 가까워 이동 동선에 부담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2. たんや HAKATA (탄야 하카타) – 우설 아침 정식
• 위치: 하카타역 지하상가 ‘하카타 1번가(B1)’ 내부
• 영업시간: 07:00–23:00 (아침 정식 07:00–10:00)
• 추천 메뉴: 우설 아침 정식(牛たん朝定食), 우설 구이, 테일 스프
‘탄야 하카타’는 후쿠오카에서 가장 유명한 우설 전문점 중 하나로, 아침 7시에 오픈하는 몇 안 되는 식당이라는 점에서 여행자에게 특히 사랑받는다. 하카타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혹은 아침 일정이 빠른 날 들르기 매우 편리하다. 대표 메뉴인 우설 아침 정식은 부드럽고 고소한 소 혀 구이에 따뜻한 밥과 국이 함께 나와 아침부터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정식 가격 대비 퀄리티가 높다는 평이 많으며, 회전도 빨라 대기 시간이 짧은 것도 장점이다.
3. BOUL’ANGE(불랑주) 다이하카타 빌딩점
• 위치: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하카타역 앞 2-20-1 (다이하카타빌딩 1층)
• 영업시간: 08:00–20:00
• 추천 메뉴: 프렌치 스타일 크루아상, 녹차 크루아상, 샌드위치, 라떼
불랑주는 일본 여러 도시에서 사랑받는 프랑스풍 베이커리 브랜드로,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이동하기 쉬운 위치에 있어 아침 테이크아웃 손님이 매우 많다. 크루아상의 품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며, 특히 후쿠오카 매장에서는 지역 한정 메뉴인 ‘녹차 크루아상’이 인기가 높다. 빵과 커피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싶다면 최적의 선택이며, 빵 포장도 잘 되어 있어 여행 중 이동하면서 먹기에도 편리하다.
4. The BREAKFAST HOTEL 후쿠오카 텐진 – 조식 뷔페
• 위치: 후쿠오카시 추오구 이마이즈미 1-2-13
• 영업시간: 조식 06:30–10:00
• 추천 메뉴: 샐러드 바, 과일, 일본식 반찬, 수프, 베이커리
The BREAKFAST HOTEL은 이름 그대로 조식 전문 호텔 브랜드로, 아침 메뉴 구성이 잘 되어 있어 ‘조식만 이용하는 고객’도 많기로 유명하다. 뷔페 구성은 일식·양식이 적절히 섞여 있으며, 특히 샐러드바와 과일 코너가 잘 갖춰져 있어 가볍고 건강하게 아침을 챙기고 싶은 여행자에게 만족도가 높다. 가격 대비 구성도 훌륭하며 06:30부터 운영되므로 매우 바쁜 일정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5. Park South Sandwich(파크 사우스 샌드위치)
• 위치: 후쿠오카시 추오구 키요카와 1-4-18
• 영업시간: 08:00–21:00
• 추천 메뉴: 아보카도 샌드위치, 계란 샌드위치, 베이컨 샌드위치, 드립커피
파크 사우스 샌드위치는 깔끔한 샌드위치 전문 카페로, 채소가 듬뿍 들어간 메뉴가 많아 아침 식사로 부담이 없다. 테이크아웃도 가능하기 때문에 하카타역이나 텐진으로 이동하기 전 간단히 챙겨 먹기 좋다. 샌드위치 크기가 큼직하고 속 재료가 풍부해 가성비도 좋으며, 카페 분위기도 조용하고 여유로워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도 잘 맞는 곳이다.
후쿠오카 아침 맛집 선택 팁
- 빵 + 커피 가볍게 → 앤티크, 불랑주
- 든든한 일본식 정식 → 탄야 하카타
- 일찍 시작하는 일정 → The BREAKFAST HOTEL
- 샌드위치·브런치 스타일 → Park South Sandwich
후쿠오카는 전체적으로 아침 식당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위에서 소개한 가게들은 모두 현지에서 실제 리뷰가 많고 접근성이 좋아 여행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하카타역과 텐진 중심의 동선에 맞추어 방문한다면 아침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행의 첫 시작을 책임지는 아침 식사는 하루의 템포를 좌우하는 만큼, 자신의 여행 스타일과 일정에 맞는 곳을 선택해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