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문해도 좋은 산책 코스 · 사진 찍기 좋은 장소 · 접근성까지 고려한 대학 캠퍼스 3곳을 소개합니다.
1.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서울 서대문구)
산책 코스 추천
캠퍼스 중심의 ‘백양로’ 산책길을 추천합니다. 캠퍼스 중심 통로로 나무와 녹지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언더우드관 → 중앙도서관 → 학생회관 방향으로 걸으면 건물과 녹지가 조화롭게 나타납니다.
사진 찍기 좋은 장소
- 백양로 나무 터널 구간 (봄엔 벚꽃, 가을엔 단풍).
- 언더우드 동상 앞 및 고풍스러운 석조 건물 배경.
- 동문광장 주변: 지상 녹지화가 잘 되어 있는 개방된 공간.
접근성 (지하철 / 버스)
지하철 2호선·경의중앙선 ‘신촌역’ 또는 3호선 ‘안국역’ 등에서 도보 이동 가능하며, 주소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입니다. 방문 시 가볍게 걸을 수 있고 대중교통 정비도 잘 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12월 방문 추천 시간대
12월에는 해가 짧고 기온이 낮아 **오후 2시 ~ 4시경**이 산책과 사진 찍기에 가장 적합합니다. 이 시간대에는 햇빛이 낮게 들어 나뭇잎과 건물이 부드럽게 빛나고, 겨울 특유의 조용하고 차분한 캠퍼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2.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산책 코스 추천
캠퍼스 진입로 → 정문 → 평화의전당까지 이어지는 나무길을 따라 걸으면 숲길처럼 느껴지는 구간이 많아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0]{index=0}
사진 찍기 좋은 장소
- ‘평화의전당’ 앞 광장: 유럽풍 건축물과 나무 풍경이 어우러져 사진 찍기 좋습니다.
- 본관 계단 주변 및 노천극장: 자연스러운 산책 중 찍기 좋은 포인트입니다.
접근성 (지하철 / 버스)
지하철 1호선 ‘회기역’에서 도보 약 6분, 또는 ‘외대앞역’ 등 인접역에서 도보 4~10분 내외입니다. 버스 노선도 잘 갖춰져 있어 방문이 편리합니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26입니다.
12월 방문 추천 시간대
12월에는 해질 무렵의 햇살이 건물과 나무 위에 드리우며 분위기를 더해 줍니다. 따라서 **오후 3시 ~ 해질 무렵 (약 4~5시)** 사이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시간대에는 사람이 비교적 적어 산책과 사진 찍기가 한결 여유롭습니다.
3. 한남대학교 캠퍼스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동)
산책 코스 추천
‘오정못’ 주변 둘레길 및 ‘린튼공원’ 산책로가 있어 캠퍼스 내 녹지와 연못이 많아 도심 속 힐링 산책 코스로 아주 적합합니다.
사진 찍기 좋은 장소
- 연못 옆 나무 길 및 벤치 구역: 사진 찍기 아름다운 장소로 언급이 많이되는 곳 입니다
- 선교사촌 건축물과 조각상 등이 있는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곳 입니다
접근성 (지하철 / 버스)
주소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로 70(오정동)입니다. 대전 중심부에서 거리감이 있으므로 버스 혹은 자차 이용 시 여유 있게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12월 방문 추천 시간대
12월 대전은 아침저녁 기온이 낮고 해가 빨리 지므로 **오후 1시 ~ 3시** 사이에 방문하여 연못 주변과 숲길 산책을 즐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간대에는 햇빛이 충분히 캠퍼스 구석구석까지 들어오며, 해질 무렵 대비 여유로운 시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