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말, 전국의 단풍 명소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전북 정읍 내장산이 다시 붉게 물듭니다. 해마다 가을이 오면 열리는 정읍 내장산 단풍 대축제는 자연의 절경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 가을 축제로, 관광객과 사진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습니다. 올해 2025년에도 다양한 공연,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가도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 내장산 단풍 대축제 일정과 주요 행사, 그리고 꼭 들러야 할 단풍 명소를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2025 정읍 내장산 단풍 대축제 일정 및 주요 행사
2025년 정읍 내장산 단풍 대축제는 10월 25일(토)부터 11월 10일(월)까지 약 17일간 개최될 예정입니다. 주요 행사는 내장산 입구와 내장호 주변, 그리고 정읍천변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올해 축제의 핵심 테마는 “단풍, 정읍을 물들이다”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요 행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개막식 및 불꽃놀이: 10월 25일 오후 6시, 내장산문화광장에서 열리며 화려한 불꽃과 함께 개막을 알립니다.
- 정읍 시민 예술제: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버스킹이 매일 오후 진행됩니다.
- 단풍길 걷기대회: 내장산 탐방로를 따라 3km, 5km 코스로 나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지역특산물·푸드존: 정읍 한우, 단풍빵, 수제청 등 지역 먹거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 야간 조명 연출: 해질녘 이후 내장호 주변이 빛으로 물들며, 단풍과 조명이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주말에는 관광객이 몰리므로 아침 9시 이전 입장을 추천하며, 주차장은 내장산관광단지와 정읍역 인근 임시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내장산 단풍 절정 시기와 추천 명소
내장산의 단풍은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 사이가 절정입니다. 올해(2025년)는 10월 28일 ~ 11월 6일 사이가 가장 아름다울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내장산의 단풍이 특히 유명한 이유는 붉은 단풍나무와 노란 은행나무가 조화를 이루며, 산 전체가 ‘불타는 듯한 색감’을 띠기 때문입니다.
추천 단풍 명소 TOP5:
- 내장사 일주문~불출암 코스 – 왕복 2시간 거리로, 가장 붉은 단풍 터널을 만날 수 있습니다.
- 내장호 데크길 – 호수 위에 비친 단풍의 반영이 환상적이며, 사진 포인트로 인기입니다.
- 원적암 전망대 – 내장산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인생샷 명소로 꼽힙니다.
- 내장산 케이블카 정상부 – 단풍이 아래로 펼쳐져 장관을 이룹니다.
- 정읍천 산책로 – 축제장과 연결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단풍의 색감은 오전 햇살에 가장 선명하며, 오전 10시~12시 사이 방문이 가장 좋습니다.
내장산 축제 즐기는 꿀팁 & 주변 관광코스
내장산 단풍 대축제를 제대로 즐기려면 미리 몇 가지를 준비하는 게 좋아요. 우선 편한 운동화와 따뜻한 외투, 카메라는 필수입니다. 내장산은 탐방로가 완만하지만 구간별로 경사가 있으므로 가벼운 등산화가 적합합니다. 또한, 축제장 인근에는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으나 주말에는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므로 최소 1주일 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주변 추천 관광지:
- 정읍사공원 – 백제 여인의 충절을 기리는 공원으로, 야간 조명이 아름답습니다.
- 태인읍 근대거리 – 옛 전라도의 모습을 간직한 거리로, 감성 사진 명소입니다.
- 우화정 – 내장사와 가까운 정자, 단풍과 함께 물에 비친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축제 현장은 대중교통도 편리합니다. KTX 정읍역에서 내장산행 셔틀버스가 15분 간격으로 무료 운행되며, 시내버스도 자주 다닙니다.
2025 정읍 내장산 단풍 대축제는 자연, 문화, 먹거리, 감성이 모두 어우러진 가을 대표 행사입니다. 가족과 함께 걷는 단풍길, 연인과 즐기는 내장호 야경, 그리고 지역 특산물로 채워지는 축제 분위기는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합니다. 가을이 짧게 스쳐 지나가기 전에, 이번 주말에는 내장산으로 떠나 단풍과 함께 깊어가는 계절의 낭만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