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여행에서 가장 많이 새는 비용은 교통비, 데이터 요금, 식비다. 출국 전에 준비만 잘해도 전체 예산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아래 15가지 실전 팁은 누구나 바로 적용 가능한 방법으로 구성했으니 여행 전 체크리스트처럼 활용하라.
1. 공항에서는 택시보다 공항철도·버스를 이용하라
공항 택시는 편리하지만 비용이 많이 든다. 대다수 도시에서 공항철도나 공항버스는 택시 대비 절반 이하 요금으로 도심까지 이동 가능하므로 예산 절감에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2. 지역 교통패스·관광패스 적극 활용
도시별 교통패스는 단기간 이동이 많은 여행에서 큰 절약을 만든다. JR 패스, 오이스터카드, 시내 1·3일 패스 등은 개별 승차권보다 비용 우위가 크다.
3. 택시 대신 탑승앱(우버·그랩·볼트 등)을 사용하라
현금 택시는 바가지 위험이 있고 요금 분쟁이 생기기 쉽다. 탑승앱은 요금이 사전 고지되며 경로가 기록되어 분쟁을 예방하므로 비용과 안전 두 가지를 모두 확보할 수 있다.
4. 인기 관광지는 현장 구매보다 온라인 사전 예약
관광지 입장권과 투어는 현장 구매보다 온라인 사전 예약 시 10~30% 저렴한 경우가 많다. 또한 줄 서는 시간을 줄여 여행 시간도 절약된다.
5. 데이터는 eSIM 또는 현지 유심으로 해결하라
한국 로밍은 편리하지만 비용이 높다. eSIM은 사전에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고, 장기 체류나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여행자는 현지 유심 구입이 가장 경제적이다.
6. 포켓와이파이는 인원 수가 많을 때만
포켓와이파이는 1~2인 여행에선 비용 대비 효율이 떨어진다. 3인 이상일 때 공유 목적이면 합리적이므로 인원수에 따라 선택하라.
7. 숙소는 중심가보다 대중교통 1~2정거장 외곽을 노려라
핵심 관광지 중심 숙소는 요금이 비싸다. 지하철로 10~20분 정도 떨어진 지역으로 잡으면 숙박비를 30~60% 절감할 수 있고, 이동 시간 대비 비용 효율이 높다.
8. 조식 포함 옵션은 실제 이용 여부를 계산하라
조식 포함은 편하지만 실제로 이용하지 않으면 비용 낭비다. 일정상 조식을 못 먹을 가능성이 있으면 포함 여부를 재검토하라.
9. 현지인들이 가는 식당 1~2곳을 찾아라
관광지 식당은 비싸다. 구글맵·블로그 리뷰에서 현지인 추천 맛집을 1~2곳 저장해 두면 식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동남아·일본 현지 식당은 가성비가 뛰어나다.
10. 한 끼는 마트·편의점으로 해결하라
현지 마트와 편의점은 간단한 한 끼를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다. 유럽에서는 피크닉 문화가 일반적이므로 마트 식사로도 충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11. 환전은 분할·필요분만, 카드 결제 우선
과도한 환전은 남는 돈과 수수료로 손해를 만들기 쉽다. 카드 결제를 기본으로 하고 소액 현금만 환전하라. 해외결제 수수료가 낮은 카드를 사용하면 더 절약된다.
12. 환율이 좋은 날 선환전 서비스 활용
은행 앱의 환율 우대 쿠폰이나 선환전 서비스를 이용해 유리한 환율에 환전하면 장기적으로 비용을 아낄 수 있다. 급격한 환율 변동을 피하려면 분할 환전 전략이 효과적이다.
13. 팁 문화 조사로 불필요한 지출을 막아라
팁 문화가 없는 나라에서 습관적으로 팁을 주면 불필요한 지출이 누적된다. 방문 국가의 팁 관행을 미리 확인해 쓸데없는 지출을 줄이자.
14. 무료 명소·공원·전망대를 적극 활용하라
많은 도시에는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다. 무료 박물관, 공원, 전망대 등을 일정에 포함하면 전체 예산을 크게 낮출 수 있다.
15. SIM·교통권·입장권은 출국 전 플랫폼에서 구매
Klook, Trazy, GetYourGuide 같은 플랫폼에서 미리 구매하면 현지 구매보다 10~40% 저렴하다. 특히 동남아 유심·교통권은 온라인이 훨씬 싸므로 출국 전에 준비하라.